뉴욕주 면허 라캉 정신분석가 이미라 박사입니다.

뉴욕주 정신분석 면허를 취득한 정신분석가이며 뉴욕시립대 헌터대학에서 인문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현재 뉴욕 맨하탄에서 개인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분석작업은 말하기와 욕망의 구조 그리고 증상의 고유한 논리를 중심으로하는 라캉 정신분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임상가들을 위한 수퍼비전과 자문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신분석가로서 꾸준히 향상하기 위해, 파리의 École de la Cause freudienne(ECF)와 런던의 New Lacanian School(NLS)의 저명한 라캉 정신분석가들과 자신의 개인분석과 임상 수퍼비젼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맨하탄에 위치한 National Psychological Association of Psychoanalysis(NPAP)에서 뉴욕 면허 취득 요건을 충족하는 정신분석 과정을 졸업하였습니다.

북미와 국제 정신분석 학계에서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자크 라캉의 이론과 임상에 관한 강연과 세미나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많은 저서 중에 칼룸 닐(Callum Neill)의 책 Jacques Lacan: the Basics의 한국어 번역가입니다: 『라캉을 읽기 위한 기본』 (yeondoo, 2025).

라캉 정신분석 (Lacanian psychoanalysis)

라캉 정신분석은 언어(language/speech), 욕망(desire), 그리고 증상(symptom)의 논리에 의해 방향이 설정됩니다. 언어와 마주한 주체에게 말하기는 욕망의 실체를 드러내는 동시에 가리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인 대화와는 다른 분석적 말하기는 분석가에 대한 전이(transference)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이 과정에서는 발화된 내용뿐만 아니라 말실수, 의미의 왜곡, 모호함, 그리고 단절처럼 말하기가 흔들리고 일탈하는 순간들에 주의를 기울입니다. 이러한 “실수”와 “실패”의 순간들 속에서 언어의 일차적 의미를 넘어서는 무언가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는 라캉이 “실재(the real)”라 부른 것으로, 정상화에 저항하며 언어의 상징계가 실패하는 바로 그 지점으로 회귀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우리는 증상의 논리를 구체화하기 시작합니다. 증상은 단순히 제거해야 할 문제나 장애의 징후가 아니라 무의식의 형성물이며, 때로는 “예비적 치료(preliminary cure)”가 되기도 합니다. 증상은 기표(signifier), 몸(body) 그리고 고통(suffering)을 하나로 엮어내는 구조입니다. 이 증상은 타자(Other)와의 관계 속에서 형성되고, 합리적 이성이나 의도를 넘어선 만족 (satisfaction)의 방식으로서 신체에 새겨진, 자신만의 고유한 역사의 흔적을 담고 있습니다.

이 과정을 거치며 분석은 주체의 단독성(singularity)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즉, 자신의 욕망을 따라 살아가는 고유한 방식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쾌락”(jouissance)의 방식을 창조해 내는 것입니다.

자신만의 고유한 해결책, 즉 자신만의 savoir-faire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는 능력)를 만들어가기 위해 라캉 정신분석을 시작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정신분석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심리치료 (psychotherapy)

정신분석 뿐만 아니라, 가족, 동료간의 갈등, 직장, 일 관련 스트레스 그리고 이별이나 사별과같은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을중심으로 방향성을 찾는 보통 “테라피” 또는 “말하기 치료”라 불리는 심리치료(psychotherapy)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상담 분야

다양한 분석상담 분야 중에서도 특히 사랑, 불안, 우울, 트라우마를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현재 다양한 배경과 직업을 가진 분들과 정신분석적 또는 심리상담을 해 오고 있으며, 특히 높은 성취 압력 속에 있는 아시아계 미국인들, 그리고 미국 대학에 재학 중인 아시아계 국제 학생들과의 상담 경험도 풍부합니다. 또한 생산성이나 지적 노동에 불안을 겪고 있는 학자, 대학원생, 예술가들과의 분석상담을 꾸준히 해 오고 있습니다.

상담 문의

상담에 괌심이 있으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상담요청 또는 meeraleephd@icloud.com

현재 뉴욕 맨해탄에서 대면 분석과 함께 온라인 분석(비디오 또는 오디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 (또는 그 외 나라)에 거주하는 분들도 한국어로 온라인 상담이 가능합니다. .

상담을 시작하기 전에는 보통 한 두 차례의 무료 예비 면담(initial consultations)을 합니다. 이 예비 면담을 통해 현재의 어려움과 분석에 대한 질문을 함께 살펴보며, 상담회수와 면담비를 함께 의논하여 결정합니다.